갤러리 유우는 이안과 설립자이신 고 이송희 원장님의 호 유백(唯白)과 갤러리 대표 이우영 원장님의 우(雨)를 조합하여 이름지어졌습니다.
연산동 중앙대로 1129번지 구건물에 2001년 개관하여 2006년 폐관 때까지 63차례 전시를 통하여 삭막한 도시 가운데 감성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5년 말 이송희 원장님께서 작고하며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폐관을 하게 되었으며, 갤러리 공간은 이안과의원의 강당으로 개조되어 사용하다 2023년 11월 건물 신축을 위하여 구건물과 함께 철거되었습니다.
신축 건물에는 갤러리 유우를 다시 부활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이안과 외래 대기공간에 인접하여 접근을 더욱 쉽게 함으로써 대기 중 문화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