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부 발췌)
부산 연제구 이안과 최봉준 원장의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 2만30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열렸다.
최 원장은 부산백병원에서 안과 수련과정을 마치고 1999년 2월부터 이안과에 부임하여 지난 1월말까지 만 20년 동안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2만3000례 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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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임상치료를 병행해 왔는데 56회 국내외 학술발표와 10여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2007년부터는 이안과 공동원장을 맡아 안과를 이끌어가고 있다.
백내장 환자는 가까운 곳이 안보이는 노안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 원장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10년전부터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안과에서 난치성 백내장수술 및 노안교정수술, 시력교정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고 현재 한국 백내장굴절수술 학회 정회원,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