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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일보] 글씨 휘어져 보이는 망막의 주름, 수술 결정은 신중하게

  • 작성일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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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 발췌)

망막은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조직으로,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덜컥 실명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망막전막은 비교적 생소할 수 있지만, 망막 수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이안과 이지은 원장은 "망막전막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황반변성으로 의뢰되는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실명 가능성을 걱정하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그럴 위험은 거의 없다"고 소개했다.

 

(중략) 

망막전막 진단을 받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수술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 가끔씩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눈 속으로 미세한 집게를 집어넣어 막을 잡아 벗겨내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 외에 막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망막전막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이지은 원장은 "부산대병원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년 동안 경과를 관찰했을 때 질환이 진행해 수술을 하게 된 경우는 전체의 10%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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