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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클리닉

중심망막병증

  • 중심성 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이란?

    망막은 우리 눈의 신경조직으로 빛을 받아들여 뇌로 전달해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조직입니다.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은 이러한 망막 밑에 물이 차고 그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중심망막병증 발생원인은 혈관조직인 맥락막의 이상으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물이 새어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심 망막병증은 황반변성과의 감별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망막혈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어떤 증상이 있나요?

  • < 변형시와 중심암점이 발생한 시야 >
    • 01 흐려짐
    • 02 시력저하
    • 03 중심암점 : 시야 가운데 부분이 검게 보이거나, 둥근 경계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04 변형시 : 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글자, 물체의 크기가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 어떤 것이 원인인가요?

    • 01 흡연
    • 02 스테로이드 : 먹는 스테로이드 약뿐만 아니라 스프레이(천식, 비염), 연고(피부)에 포함된 스테로이드 성분도 중심 망막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한약이나 건강식품에 포함된 스테로이드도 과량 섭취 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03 과도한 스트레스
  • 어떤 검사를 하나요?

  •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망막 아래로 물이 찬 중심망막병증 사진>
    <망막혈관검사에서 누출부위(흰색) 가 보이는 중심망막병증 사진>
    • 01 문진과 시력, 안압검사
    • 02 안저 검사
    • 03 안저 촬영
    • 04 빛간섭단층촬영 : 중심망막병증에 의해 망막 아래쪽으로 물이 얼마나 찼는지, 망막색소상피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평가하고, 이전과 비교하거나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 05 망막혈관검사 : 어떤 혈관이 문제가 있는지, 어디에서 물이 새는지 알 수 있는 검사이며 물이 새는 위치와 정도에 따라 추후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중심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을 감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대부분의 중심망막병증은 일반적으로 3개월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3개월 정도는 경과 관찰을 합니다. 스테로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지하고 금연을 하도록 합니다. 병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여러 번 재발하는 등 만성적인 경우에는 누출 부위를 선택적으로 레이저로 치료하거나 안내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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